[전남인터넷신문/김상봉 기자]전라남도강진교육지원청(교육장 이병삼) 소속 초·중학생들이 지난 11월 3일(금) 열린 테니스 경기를 시작으로 11월 22일(수) 축구 경기까지 ‘제48회 전라남도학생종합체육대회’에 출전하여 그동안 쌓아온 기량과 스포츠맨십을 한껏 발휘했다.

강진의 학생들은 5개 종목(테니스, 복싱, 수영, 육상, 축구)에 출전했다. 11월 3일(금), 목포 부주산 테니스장에서 열린 테니스 대회에서 강진중앙초 학생들이 남초부, 여초부 모두 2위를 기록했다. 11월 3일(금)과 4일(토), 전남체육중·고에서 열린 복싱 대회에 출전한 강진중 3학년 장준혁 학생이 1위를 차지했고, 같은 학교 1학년 오찬슬, 2학년 오종범, 김도현 학생도 2위를 기록하며 복싱 종목에서 강세를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