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사장 강준석)는 11월 1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개최된 제34회 국제항만협회(IAPH) 세계총회(World Congress)에서 부산항의 건설골재 자원순환 사업이 ‘지속가능어워드’(WPSP) 인프라 부문 1위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UN의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항만에서 실현하기 위해 국제항만협회가 개최하는 지속가능어워드(Sustainability Awards)는 총 6개 부문에서 각각 1위 수상작을 선정한다. 부산항은 2019년 “지역사회 공헌”부문 1위 수상에 이어 역대 2번째로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