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뉴시스] 김명년 기자 = 국민의힘이 경기도 김포시를 서울특별시로 편입하는 것을 당론으로 추진하기로 하면서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2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의 한 거리에 관련 현수막이 게시돼 있다.

여야는 2일 '경기 김포시의 서울 편입'을 두고 공방을 이어갔다. 국민의힘은 당 대표 직속 특별위원회를 발족하고 야당에 협조를 압박하고 나섰다. 반면 신중에서 반대 모드로 전환한 더불어민주당은 서울-김포 지하철 5호선 연장안을 여당의 '김포 서울 편입' 추진 맞대응 카드로 꺼내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