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윤석열 대통령이 31일 서울 여의도 국회 본회의장에서 2024년도 정부 예산안에 대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공동취재사진)

윤석열 대통령의 내년도 정부 예산안 시정연설에 여야는 31일 상반된 반응을 내놨다. 국민의힘은 "예산안을 꼼꼼히 잘 챙겼다는 설명을 잘 했다"고 평가한 반면, 더불어민주당은 "반성은커녕 희망도 없는 맹탕 연설이었다"고 혹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