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포=뉴시스] 전진환 기자 =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30일 오후 경기도 김포시 양촌읍 김포한강차량기지를 찾아 김포골드라인 전철에 올라 설명을 듣고 있다.

국민의힘이 경기 김포시의 서울시 편입을 당론으로 정하고, '김포 서울 편입론' 띄우기에 나섰다. 내년 총선을 앞두고 수도권 이슈로 선점해 유리한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의도로 풀이된다. 김포시가 서울로 편입될 경우 부동산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인해 여당 프리미엄이 부각되면서 야당이 차지하고 있는 해당 지역구 의석 2곳이 경쟁지역으로 변할 수 있다는 판단에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