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도시공사(사장 김용학)가 공사 사업지 내 녹지 조경 공간을 함께 걸어 보는‘시민과 함께 도란도란 한바퀴’행사를 개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사가 지난해 개최한 시민단체 대표단 간담회 당시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이 제안했던 시민 대상 길문화 확산을 위한 걷기 체험의 기회 제공을 위해 기획됐다.

부산도시공사, 국제신문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걷고싶은부산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오는 11월 11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