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과 마리안느·마가렛 선양사업추진위원회(위원장 김연준)은 27일 소록도 마리안느·마가렛 나눔연수원에서 김황식 전 국무총리, 김영경 대한간호협회 회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마리안느·마가렛 봉사대상’시상식을 개최했다.

수상자 기념촬영(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올해 봉사대상 시상에는 간호부문에 이순옥 대한조산협회장(수상 대리 김순선 제주 지회장), 봉사부문에 천주교 제주교구 성 다미안회(수상 강승표 회장)가 수상의 영광을 안았는데 이번 상패에는 특별히 마리안느와 故마가렛의 동생 노베르토씨의 축하 손 글씨가 담겨 상의 가치와 의미를 더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