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폭스콘 길들이려다 코너에 몰린 중국]

중국 당국이 애플의 최대 협력사인 대만 폭스콘의 중국 본토 회사에 대한 조사를 벌이자 대만 부총통이 “대만 기업이 부당한 압력을 받는다고 느끼면 중국 밖으로 이전할 수도 있다”고 경고하면서 중국이 오히려 진퇴양난의 외통수에 몰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