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자지구=AP/뉴시스] 17일(현지시각) 가자지구 라파 난민캠프에서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이스라엘의 공습으로 파괴된 건물 잔해 속 생존자를 찾고 있다.

17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 지구 알아흘리 알아랍 병원에서 폭격으로 민간인 500명 이상이 사망한 가운데 팔레스타인 주민들은 그간 이스라엘과 협력하며 미온적인 태도를 보여온 자치 정부에 분노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