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사장 이정실)는 16일 부산지역 신규 관광 상품 개발 활성화를 위해 사단법인 한국여행업협회와 함께 부산관광공사 서울사무소에서 ‘BIG TRAVEL DAY’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58개 기업·기관에서 100여 명이 참가해 1부 부산 관광 설명회와 2부 B2B 상담회 순서로 진행되었다. 먼저 관광 설명회에서는 공사에서 여행업계에 제공하는 각종 인센티브 지원제도에 대해서 안내했다. 특히 수도권에 소재하고 종합여행업으로 등록된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부산지역 유료관광지 코스를 포함하고 1박 이상 체류하는 외국인 관광객 모객 실적에 따라 여행사 인센티브를 지원한다고 소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