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근수 기자 =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11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응급실‧중환자실 등에 근무하는 필수유지 업무 인력은 유지돼 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진 않을 전망이다.

서울대병원 노동조합이 의료 공공성 강화와 인력 충원, 임금 인상 등을 요구하며 11일 무기한 파업에 돌입했다. 응급실·중환자실 등에 근무하는 필수유지 업무 인력은 유지돼 진료에 큰 차질이 빚어지진 않겠지만, 검사 등 일부 진료의 경우 차질이 불가피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