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10월 11일 오후 3시 시청 시민홀에서 김두겸 울산시장, 김기환 시의회 의장, 이채익 국회의원, 순환경제 대표기업, 연구기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산 플라스틱 순환경제 민관협력(거버넌스) 발대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순환경제’는 제품을 사용 후 폐기하는 기존 선형경제 구조를 벗어나 자원을 지속적으로 순환시키는 새로운 경제체제를 지칭하며, 원료-설계-생산-유통-소비-처리 등 제품 전 과정에서의 자원효율 및 순환성 극대화를 추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