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고범준 기자 = 김창기(왼쪽 두번째) 국세청장이 10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국세청, 서울지방국세청, 중부지방국세청, 인천지방국세청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여야는 10일 60조원 규모의 역대급 세수 결손(정부 예산 대비 국세 수입 부족분) 전망을 두고 각각 전·현 정부 책임론을 꺼내 들었다. 여당은 전임 문재인 정부의 과도한 예산 증액을 지적했고, 야당은 현 정부의 세무 행정에 그 책임을 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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