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진핑 통치 수단으로 부상한 중국인민해방군]

중국 인민해방군이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통치 도구로 급부상하고 있다. 경제력을 통해 세계 질서를 바꾸려던 계획이 수포로 돌아가면서, 이젠 군사력을 활용해 국제질서를 재편하려는 시도를 보이고 있다는 것이다. 그럴수록 미중간 충돌 위험이 커지지만 중국은 양국간 국방 대화 자체를 거부하고 있어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