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성금 기자]광주시 동구(청장 임택)는 ‘제20회 광주 추억의 충장축제’ 기간 동안 시민들이 안심하고 즐길 수 있도록 광주광역시에서 제공하는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축제장 운영에 본격 적용한다고 5일 밝혔다.

동구는 광주시와 협의를 통해 호남권 최초로 통신데이터에 기반한 ‘실시간 인파 관리 서비스’를 활용하게 되면서 축제 기간 동안 충장로·금남로 일원 등 대규모 관람객 몰림이 예상되는 지역의 이동 인구를 5분 단위로 집계해 주기적으로 시각화된 정보를 제공받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