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원의장 날려버린 공화강경파 프리덤 코커스]

미국 권력 서열 3위인 하원의장이 미국의회 역사상 234년만에 처음으로 해임되는 파란이 일어났다. 그 배경에는 같은 공화당 소속의 강경파 의원 모임인 프리덤 코커스가 있다. 이들은 며칠 전에도 예산안 처리를 가로막으면서 미국을 셧다운 위기까지 몰고가기도 했다. 이로인해 하원을 장악하고 있는 공화당이 통제불능이 되었다는 평가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