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경주·포항 3개 도시가 추진하는 해오름동맹 공동사업으로 해오름동맹의 각 시립예술단이 참여하는 합동공연이 마련된다.

울산문화예술회관에 따르면 신라를 주제로 한 창작 음악극 ‘신라 천년의 비상’이 △10월 5일 경주예술의전당 △12일 울산문화예술회관 △26일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펼쳐진다.

출연진은 3개 도시 시립합창단, 경주시립신라고취대, 오케스트라 등 200여 명과 소프라노 이해원, 테너 전병호, 바리톤 김승철으로 구성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