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박문선기자] 여수해양경찰서(서장 고민관)는 “위험물 컨테이너 파손·유출 사고 및 해외에서 지속적으로 발생하는 컨테이너 선박 관련 해양 사고에 대비하고자 해양경찰과 유관기관의 협력 관계 강화를 위해 실전 같은 훈련에 나섰다”고 밝혔다.

여수해경에 따르면 20일 오후 2시께 광양항 서부컨테이너터미널에서 정박 중인 2만 4천 톤급 컨테이너 선박에서 화재 동반과 함께 위험물질 유출을 가정한 실제 훈련이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