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김기현 국민의힘 대표가 지난 14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을 하고 있다.

국민의힘은 17일 전임 문재인 정부에서 집값 등 주요 국가 통계가 조작됐다는 감사원 발표에 대해 "국기문란, 반국가적 행위"라며 일제히 비판하고 나섰다. 문 전 대통령을 직접 겨냥해 '배후설'을 주장하며 입장 표명을 압박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