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들어 북한 인권에 대한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사단법인 지유통일국민연합이 주최한 ‘북한 인권과 자유통일 세미나’가 열려 눈길을 끌고 있다.

12일 서울글로벌센터에서 열린 이 모임에서는 신동춘 대표의 개회사에 이어 송한나 북한인권정보센터 송한나 국제디렉터의 “유엔 등 국제사회의 북한 인권 논의”,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상임대표의 “북한 주민을 위한 젱보제공 전략과 방법”, 최설 자유아시아방송 최설 기자의 “장마당을 통한 북한 주민의 계층분화와 인권개선 모색”. 신동춘 대표의 “북한인권 개성을 통한 자유통일의 환경 조성” 등의 발표가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