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숨쉬기, 눈 깜빡거리기, 혀 위치 고정하기 등 신경 쓰지 않으면 자동으로 움직이는 신체의 다양한 부분들은 인식하는 순간 어색해지고 만다. 그중에서도 대화나 식사 등으로 시시각각 변화하는 혀의 위치는 가만히 있을 때 어디에 어떻게 두어야 할지 애매하게 느껴지는 경우가 있다.
평상시 입을 가볍게 다문 상태에서 위쪽 앞니 뒤보다 살짝 떨어져 입천장에 붙어 있는 것이 우리의 혀가 있어야 할 올바른 위치다. 만약 혀를 올바른 위치에 두지 않고 있었다면 입 속 치아의 배열과 모양은 물론 얼굴형에까지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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