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지난 4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 본청 앞 계단에서 열린 제2차 윤석열 정권 폭정 저지 민주주의 회복 촛불문화제에서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손피켓과 촛불을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이 5일 친명계(친이재명계)를 필두로 '파시즘', '탄핵' 등 윤석열 정부를 향한 강경 발언을 쏟아내자 당 일각서 이에 대한 우려가 나온다. 강경파의 수위 높은 발언이 중도층에게 오히려 거부감을 줘, 민생을 챙기기보단 싸움만 하는 거대 야당으로 비춰질 수 있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