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공항=뉴시스] 정병혁 기자 = 2023 새만금 세계스카우트잼버리에 참가했던 스카우트 대원들이 13일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출국장에서 출국을 위해 대기하고 있다.

부실 운영 논란으로 파행을 빚은 '새만금 세계스카우트 잼버리'가 편성 예산 205억 원 중 3억 원만 불용액으로 남긴 것으로 나타났다. 불용액은 예산에 편성돼 있던 사업이 중지됨으로써 지출의 필요가 없어지게 된 경비를 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