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는 부산항 북항 1단계 재개발사업 이관 대상 시설물의 면밀한 상태점검 및 자문을 위해 부산항건설사무소와 민간 전문가 등이 참여한 합동점검반을 운영한다고 24일 밝혔다.

합동점검반은 BPA, 부건소 관계자 및 민간의 건축‧토목시공 분야, 지반공학, 구조부문 전문가 등 25명으로 구성되었다. 이들은 북항 재개발지역 지하주차장, 친수공원, 도로 및 교량 등 이관 대상 시설물의 상태 점검 및 하자 원인 등을 분석하고 그에 따른 보수·보강 대책 관련 자문 역할을 수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