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산림조합(조합장 류명현)은 날로 고령화 돼 가는 농촌지역 주민들과 출향인사들의 조상묘지 벌초에 대한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추석맞이 벌초대행 서비스’를 운영한다.

무성하게 자란 묘지의 잡초(이하사진/강계주 자료)

고흥군산림조합은 최근 지구온난화로 인해 잡초의 생장속도가 빠른데다 농촌인구의 노령화와 핵가족화로 시간적 여유나 원거리 거주 등으로 조상들의 묘지관리를 위한 벌초에 큰 어려움울 겪고 있는 점을 감안해 직접 벌초가 어려운 신청인을 대신해 벌초를 대행해 주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