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10일 제6호 태풍‘카눈’으로 인한 피해 현황을 직접 점검하였다.

강준석 사장은 태풍이 부산항을 빠져나간 10일 오후부터, 북항 재개발 사업 현장을 시작으로 신감만부두, 감만부두 등 운영 현장을 찾아가 태풍으로 인한 피해 현황과 조치 상황을 챙겼다.

점검 결과 부산항은 친수공원 및 신항 배후도로 인근 수목 전도, 신감만부두 보안펜스 일부 파손, 교통 표지판 전도 등 경미한 파손 외 현재까지 피해가 발생하지 않은 것으로 파악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