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장성군이 지난 3일 축령산 숲배움터 장성하모니센터에서 국제비영리단체인 환경교육재단(FEE)과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한종 장성군수와 다니엘 셰퍼 환경교육재단 대표, 강대영 한국사무소 이사장, 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 기관장 등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했다.

1981년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창립한 환경교육재단은 전 세계 81개 회원국과 연계해 친환경 지속가능 개발, 환경보호 교육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는 환경 인증 단체다. 장성군과는 △축령산 편백숲 △교육 프로그램 ‘내 꿈 심고 나무 심고’가 국내 최초로 국제숲배움터 인증(LEAF)을 받으며 인연을 맺었다. 인증은 장성군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일환으로 추진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