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영시(시장 천영기)는 행정안전부에서 추진하는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 5개년(23~27년) 계획에 욕지면 초도 등 4개 섬이 선정돼 사업비 22억원(국비 15.4억원, 지방비 6.6억원)을 확보했다고 3일 밝혔다.
‘작은 섬 공도(空島) 방지 사업’은 섬 발전 촉진법에 따라 지정ㆍ고시되는 개발 대상 섬에서 제외되는 10명 미만이 거주하는 섬을 대상으로 하며, 열악한 생활환경으로 공도 위기에 있는 작은 섬에 주민이 정주할 수 있도록 생활 인프라(식수, 전력, 접안시설 등)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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