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뉴시스] 이루비 기자 = 붕괴 사고가 발생한 지하주차장 내부. (사진=독자 제공)

지난 4월 인천 검단 아파트 지하주차장 붕괴 사고에 이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발주한 아파트 15곳에서 '철근 누락'이 확인되면서 아파트 부실공사 공포가 확산하고 있는 모양새다. 정부가 전수조사를 벌이기로 한 민간 아파트에서 부실 사례가 더 나올 수 있어 국민 불안이 포비아 수준으로 확산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