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양=AP/뉴시스] 북한 조선중앙통신이 제공한 사진에 김정은(가운데) 국무위원장이 부인 리설주 여사와 함께 지난해 7월27일 평양에서 열린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 69주년 기념식에 참석해 박수하고 있다. 북한은 6·25 한국전쟁 정전 체결을 미군에 승리했다고 주장하며 `조국 해방전쟁 승리의 날`(전승절)로 기념한다

북한이 '전승절'이라 부르는 오는 27일 6·25전쟁 정전협정 체결기념일 70주년을 맞아 중국 인사들을 초청한다고 밝혔다. 북한이 외빈을 초청하는 건 코로나19 사태 발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