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유길남 기자]“책을 통해서만 보던 역사 문화의 흔적을 직접 보고, 느낄 수 있다니 가슴이 설레 잠을 설쳤습니다. 전남을 대표해서 가는 만큼 유럽 곳곳에 깃든 역사와 평화, 자연과의 공존 메시지를 보고 듣고, 또 많이 배워오겠습니다.”

7월 17일(월)부터 27(목)일까지 9박 11일 일정으로 독일·벨기에·프랑스 3개국 탐방을 떠나는 ‘2023전남민주시민토론학교’ 국외 캠프단 출정식에서 들뜬 모습의 학생들은 야무진 다짐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