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름반도=AP/뉴시스] 17일(현지시간) 크름대교에 ˝비상상황˝이 발생해 교통 통행이 중단됐다고 러시아 측이 밝혔다. 크름대교는 러시아 본토와 크름반도를 잇는 유일한 육로로, 러시아군의 핵심 보급로다. 사진은 지난해 10월 크름대교가 폭발로 붕괴돼 있는 모습.

러시아가 강제합병한 우크라이나와 크름반도와 러시아 본토를 잇는 크름대교(케르치대교)가 "비상사태"로 통행이 중단됐다고 러시아 측이 17일(현지시간)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