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청주=뉴시스] 정병혁 기자 = 폭우로 미호천 제방이 유실되며 침수된 충북 청주시 흥덕구 오송읍 궁평2지하차도에서 17일 새벽 소방대원 등이 막바지 배수 작업을 하고 있다.

17일 오전 0시9분께 사망자 최소 13명을 낸 청주 오송 궁평2지하차도 안은 인근 미호천교에서 밀려든 진흙으로 가득 차 발 한걸음 내딛기 어려운 상황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