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외국인투자, 작년의 20% 수준”]

중국 경제가 심각한 상태로 빠져들고 있다는 진단이 나오는 가운데 지난 1분기의 외국인 투자가 지난해 대비 불과 20% 수준도 안된다는 통계가 나와 중국 당국을 경악하게 만들었다. 이렇게 경제성장의 엔진마저 완전히 꺼져버릴 위기가 찾아오자 시진핑 주석까지 나서 “더 높은 개방 환경을 만들겠다”고 약속하고 있지만 말과 행동이 너무나 달라 글로벌 투자자들을 움직일 수 있을지 의문이 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