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틴 버리고 미국 선택한 에르도안]

그동안 1년 2개월이 넘게 스웨덴의 나토 가입을 극구 반대해 왔던 튀르키예의 에르도안 대통령이 돌연 태도를 바꿔 가능한 한 빨리 마무리 짓기로 전격 합의해 갑작스러운 입장 선회 배경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이는 사실상 러시아의 푸틴을 버리고 그동안 소원한 관계였던 미국과의 관계 회복을 선택했다고 볼 수 있어서 에르도안의 행보가 주목을 받고 있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