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강계주] 고흥군(군수 공영민)이 멧돼지, 고라니 등 유해야생동물로부터 농작물 피해 예방과 아프리카돼지열병(ASF) 유입 차단을 위해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을 연중(상・하반기) 운영하고 있다.

유해동물의 피해를 본 옥수수 밭(이하사진/고흥군 제공)

유해야생동물 피해방지단은 서류심사와 자격요건을 충족한 수렵인 40명을 공개모집 선발하고 지난 1월 16일 고흥문화회관 세미나실에서 포획 활동 시 지켜야 할 준수사항과 총기 안전사고 예방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한 뒤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