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크라이나군은 러시아군이 올해 들어 6개월에 걸쳐 점령한 것 만큼의 영토를 5주 간의 반격으로 해방시켰다고 미 전쟁연구소(ISW) 분석가들이 10일(현지시간) 추정했다.

우크라이나와 러시아의 소식통들은 최근 우크라이나군이 바흐무트 전선과 남서쪽 지역으로 진격하고 있다면서, 이 지역들은 우크라이나군에 화력 우위를 제공할 수 있는 특정 지리적 요인을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은 또 10일 현재 우크라이나군이 적어도 3곳의 다른 최전선 지역에서 반격에 나섰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