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인터넷신문]오미화 도의원은 지난 10일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일본 핵 오염수 피해 국회 증언대회’에 토론자로 참석했다. 이날 토론회는 진보당과 강성희 국회의원이 주최하였는데, 전북 부안·전남 신안 등지에서 어민들이 참가하여 피해의 심각성을 주장했다.

어민들은 ‘소라·조개류 등의 도매가가 80% 급락했고 조업을 포기하는 어민들도 늘고 있다’며, ‘어민들은 속이 타들어가는데 여당 국회의원은 횟집 수조물이나 퍼먹으며 불난 집에 기름을 붓고 있다’고 규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