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사람은 지독하게 가난한 가정에서 태어나 그 가난을 자식에게 물려주고 생(生)을 마감합니다. 어떤 사람은 재벌 총수의 자식으로 태어나 엄청난 부(富)를 자식에게 물려주고 생을 마감합니다. 참으로 인간의 삶은 불공평하기 짝이 없습니다.

우리는 이런 인간의 불공평을 흔히 팔자라고 말합니다. 성경적으로 볼 때 유사한 면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