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관광공사는 지난 4월, 16개 구·군 대상 공모를 통해 선정된 부산 로컬 관광콘텐츠 2건을 7월부터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부산시와 공사는 지난 2022년부터 부산만의 특색을 담은 로컬 관광콘탠츠를 발굴하기 위해 구·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해당 공모는 1, 2차로 나누어 각 콘텐츠의 차별성, 성장 가능성, 지속 가능성 등 다방면으로 평가한다. 그 결과 2022년 금정구, 남구, 북구에서 총 3건의 콘텐츠가 발굴되어 성공적으로 추진되었으며, 올해는 수영구와 중구에서 콘텐츠 2건이 추진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