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 부산관광공사는 부산 김해공항에 취항하는 중화권(대만, 홍콩) 항공편이 정상화되어 부산을 찾는 중화권 관광객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맞춰 업계와 공동으로 관광객 유치마케팅을 강화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부산시와 공사는 지난 2일에는 대만 타이중에서 부산 김해공항으로 타이거에어 전세기가 신규취항함에 따라 관광객을 맞이하기 위한 환대행사를 추진했다. 전세기 탑승 관광객(188명)을 대상으로 홍보물과 환영 기념품을 나눠주고 기념사진을 찍는 행사를 개최했다. 타이거에어측은 7월 한 달간 전세기(일,화,목 주3회)를 운행한 후 정기노선으로 확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