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스크바=AP/뉴시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사업체 몰수에 돌입했다고 미국 월스트리트저널(WSJ)이 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사진은 푸틴 대통령(왼쪽)과 그의 숨겨진 연인으로 알려진 전직 체조선수 알리나 카바예바의 모습이다.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민간용병 기업 바그너그룹 사업체 몰수 작업에 돌입했다. 예브게니 프리고진 바그너그룹 수장이 지난달 24일(현지시간) 러시아에서 반란을 기도한 뒤 나온 조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