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김선웅 기자 = 5개월 앞으로 다가온 24학년도 수능에 빨간불이 켜졌다. 윤석열 대통령은 `킬러 문항`으로 불리는 초고난도 문항을 출제하지 않겠다며 수능 출제 방향에 직접 개입했으며 수능 출제를 주관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장도 사퇴하면서 수험생과 학부모, 교육계가 혼란에 빠진 모습이다. 지난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학원가의 모습.
올해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부터 출제 단계에서 킬러문항 여부를 점검할 '공정수능출제점검위원회'(출제점검위)가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만 구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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