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방기업 유치 총력전 나선 중국]
중국 경제가 사실상 위기상황으로 빠져들고 있는 가운데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시진핑 주석부터 공산당 지도부가 총출동해 외국기업들의 투자유치를 하기 위해 매력공세를 펼치고 있다. 그런데 이 와중에 중국 공산당이 마음만 먹으면 누구든지 체포할 수 있는 反간첩법이 7월 1일부터 시행되면서, 이로인해 중국에 대한 투자를 망설이게 하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한마디로 중국이 “양의 탈을 쓴 늑대”와 같은 행동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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