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경찰서(서장 안형주)은 지난 6월 25일 관내에 있는 진도성당을 찾아 교인 200여 명을 대상으로 맞춤형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였다.

관내 특성상 고령자의 비율이 높은 만큼 최근 교통사망사고 사례에 대한 설명과 함께 이를 예방할 무단횡단 금지, 야간에는 밝은 옷 입기, 경운기나 사발이 후면에 반사지 붙이기 등을 교육하였다.

진도서에는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육을 교회 및 성당 뿐만 아니라 마을회관, 노인복지회관 등을 대상으로도 지속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