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은 태국에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14일 태국 현지에서 태국신용보증공사(이하 ‘TCG’)와 실무자 회의를 개최하고, 향후 정보교류와 지원시스템 제공 등에 포괄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기보 기술금융 실무자 3명이 TCG를 방문하여 키티퐁 부라나시리(Kittipong Buranasiri) 전무이사 및 임원진과 올해 11월 태국에서 개최되는 기보-TCG 간 WLM(Working Level Meeting, 실무자회의)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WLM은 양 기관 간 기술평가시스템 및 기술금융 노하우 벤치마킹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실무자 간 업무교류를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22.12월 체결한 MOU를 통해 정례화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