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컨트=신화/뉴시스] 16일 중국 언론에 따르면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은 최근 인터뷰에서 미국과 중국이 지금과 같은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파국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사진은 셰펑 신임 주미 중국대사가 지난달 26일 코네티컷주 켄트에서 키신저 전 장관에게 중국 정부 차원의 100세 축하 메시지를 전하는 모습.

미국 외교의 살아 있는 전설로 불리는 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미국과 중국이 지금과 같은 갈등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하면 중국이 대만을 침공하는 파국을 야기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