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뉴시스] 합참이 16일 북한 주장 우주발사체의 일부를 인양했다고 밝혔다. 합참은 인양된 물체에 대해서 추후 국방과학연구소 등 전문기관에서 정밀 분석할 예정이며 우리 군은 추가 잔해물 탐색을 위한 작전을 지속하고 있다고 전했다. (사진=합참 제공)
우리 군 당국이 지난 15일 밤 북한이 발사한 우주발사체 잔해를 인양하는데 성공했다. 지난 5월 31일 첫 인양작전에 돌입한 이후 16일 만이다. 우주발사체 동체에는 '천마'라는 두 글자가 표기돼 있던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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