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BPA) 강준석 사장이 지난 6~7일 대만 주요 선사인 에버그린과 완하이, 양밍 본사를 방문해 부산항을 이용 증대를 위한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

부산항은 코로나 사태 이후 글로벌 물류 대란, 중국 주요 도시 봉쇄, 러-우 사태 장기화, 글로벌 인플레이션으로 인한 전 세계 해상 컨테이너 교역량 감소 등으로 20 22년에는 전년 대비 2.8% 감소한 2,207만TEU의 물동량을 처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