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일 고흥 나로우주센터 발사대에서 한국형 우주 발사체 누리호(KSLV-Ⅱ)가 발사돼 우주로 날아오르고 있다.

한국형발사체 '누리호' 3차 발사 성공은 실용 위성 8기 모두 우주에 쏘아 올렸다는 데 의의가 있다. 우리 독자 기술로 개발한 발사체로 우주 수송 능력을 갖추게 된 것이다. 향후 우리 손으로 우리 땅에서 공공·민간 위성을 우주로 꾸준히 보낼 수 있는 기술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